제주 10대 살인사건

제주 10대 40대 남성에게 살해당해..

 

제주에서 살인사건이 발생했습니다.

살인사건의 피해자는 아직 10대인

A씨이며 용의자는 40대 남성 2명으로

추정됩니다.

지난18일 오후 10시 50분쯤 A씨의

어머님이 A군의 시신을 발견하고

경찰에 신고를한 것 으로 보이며,

신고를 받은 경찰들은 인근 CCTV를

확인하였고 그 과정에서 18일 오후3시경

40대정도로 보이는 남성 2명이

조천읍의 한 주택 A군의 집에 들락날락하는

모습이 포착됐습니다.

사건의 용의자는 "김모씨"와 "백모씨"로

"김모"씨는 살인혐의로 경찰에 체포

됐고 "백모"씨는 현재 도주중으로 밝혀졌으며

현재 추적중이라고 밝혔습니다.

용의자중 한명인 백모씨는 피해자 A군의

어머니와 과거 연인관계였고

그 관계가 틀어지자 이와같은 일을 벌인 것 으로

추정되는데요.

 

 

어머님이 이러한 상황을 미리 짐작을 하셨는지

경찰에 신변보호 프로그램을 진작 신청하셨고

그로인해 인근 CCTV와 순찰이 강화됐지만

이 사건을 막지못했습니다..

신변보호 프로그램을 신청했는데에도 불구하고

사건을 막지 못했다는 것이 안타깝네요..

백모씨는 김모씨와 범행을 저지른후 범행에

사용한 장갑은 바다에 던져 버려버리고

차를 타고 도주중 중간에 내려 따로 도망을

갔다고 밝혀졌습니다.

하루라도 빨리 범인을 잡아 처벌을

받게했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이런일을 벌인 사람자체가 문제이지만

신변보호를 요청했는데도 아무런 대응을

못하다니요..CCTV와 순찰을 강화했는데도

그 사건이 발생하는 순간에는 아무것도

못한 것 아닙니까..

범인들과 경찰들이 몸싸움을 벌이다

결국 사건이 발생한 것도 아니거니와

아무런 대응도 못하고 사건발생 시간으로

보이는 오후3시쯤으로 부터 약

7시간이 지난 후 발견하였고

그것마저도 어머님의 신고로 발견했으니..

어머님은 7월초쯤 신변보호를 신청했었고

안전할거라고 믿고계셨을텐데

아무런 대응도 못해준 경찰들을

얼마나 원망하실까요..

대한민국에 경찰이라는 분들을

믿었을텐데 이런 사건이 결국

발생하였으니 어머님의 심정이 얼마나

안좋을지 감히 상상도 할 수 없습니다..

이런 사건을 벌인 사람

보호요청에도 아무런 대응을 못한 사람

역시 사람이 가장 문제인걸까요..

물론 모든 사건을 완벽하게 막는다는 것은

불가능에 가까울지라도 이정도로

아무런 대응을 못한다는 것은 쉽게넘어갈 문제가 아닌 것 같다고 느껴지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