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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

대사증후군 유병률 높이는 습관

by 띄영s 2023. 11.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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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대사증후군 발병을 높이는 습관에 대해서 알아보려고 합니다.

아마 10명 중 6명 정도는 이런 습관을 갖고 있을 것이라고 생각이 드는데요.

예방법 또한 정말 간단하면서 어려운 이 습관이 무엇이고 대사증후군이 무엇인지 알아보겠습니다.

 

아침밥상
대사증후군 예방을 위한 아침식사


대사증후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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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사증후군이란 혈압상승, 고혈당, 혈중지질이상, 복부비만, 심뇌혈관질환, 당뇨병의 위험을 높이는 위험인자가 겹쳐있는 상태를 말합니다.

계속 방치하게 되면 큰 질병으로 발병할 수 있기 때문에 초기에 관리가 필요하고 미리 예방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대사증후군 판정기준

병원에서 대사증후군이라고 판정을 내리는 기준이 있는데요.

해당 증상 중에서 3가지 이상이 해당된다면 대사증후군이라고 판정을 내린다고 합니다.

 

허리둘레 중성지방 고밀도 콜레스테롤 혈압 공복혈당
남 90cm 여 80cm 이상 150mg 이상 남 40mg 여 50mg 미만 130/85 이상 100mg 이상

대사증후군 유병률 높이는 습관

 

 

대사증후군 발병을 높이는 습관은 바로 "

아침식사 거르기

"입니다.

대부분의 사람들은 아침식사를 거르고 잠을 더 자는 것을 선택할 텐데요.

이 사소한 습관 하나가 대사증후군의 발병을 높이고 있습니다.

 

아침식사
혈당조절에 좋은 아침식사

 

대학생 약 1만 명을 모아 실험을 한 결과가 있습니다.

아침식사를 거르는 대학생들의 대사증후군 발병률이 아침식사를 챙겨 먹는 학생들보다 약 1.7배 높은 것을 확인했다고 합니다.

 

아침식사를 하게 되면 하루 혈당이 안정적으로 유지되도록 하는 효과가 있다고 합니다.

혈당이 안정적이면 식욕조절이 쉽기 때문에 과식을 하는 경우가 잘 없고 늦은 시간 야식을 찾는 경우도 적다고 하는데요.

 

반면 아침식사를 거르는 사람들은 점심, 저녁, 야식 등 과식을 하는 경우가 많고 식후혈당의 급격한 상승을 불러온다고 합니다.

식후혈당의 급격한 상승은 식욕을 자극시켜 과식을 불러오게 되고 결국 악순환의 반복으로 이어지기 때문에 아침식사를 거르는 사람들이 대사증후군 유병률이 약 1.7배 높아진다고 합니다.

 

대사증후군 판정을 받고 이를 계속 방치할 경우 뇌졸중, 심근경색, 당뇨병으로 이어질 확률이 높기 때문에 판정을 받은 초기에 관리가 필요하고 미리미리 예방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맺음글

대사증후군 유병률 높이는 습관과 방치할 경우 생기는 문제에 대해서 한 번 알아봤습니다.

아침식사를 거르는 별것 아닌 것 같은 습관이 뇌졸중, 심근경색, 당뇨병으로 이어질 수 있다는 것이 충격적이네요.

피곤하고 잠을 조금이라도 더 자고 싶어도 건강을 위해서라도 잠을 조금 줄이고 아침식사를 챙겨 먹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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