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정보

실손보험 청구 간소화

by 띄영s 2024. 2. 16.
반응형

실손보험 청구를 간소화시키는 법안이 통과했다고 합니다.

지금까지는 보험금 청구를 위해서는 필요한 서류를 발급받기 위해 병원을 직접 방문해 서류를 발급받아 보험사에 청구를 하고 심사를 받아야 했지만 앞으로는 요청을 통해 병원에서 직접 제출하도록 간소화시킨다고 합니다.

 

청구 간소화


통과하지 못한 이유


15년 동안 통과하지 못한대에는 여러가지 이유가 있었다고 하는데요.

어떤 이유들이 있는지 간단하게 한 번 알아보겠습니다.

 

중계기관 선정

간소화를 위해서는 병원에서 보험사로 서류를 전달하는 중계기관이 있어야 합니다.

중계기관을 거치지 않고 직접 보내게 된다면 막대한 비용과 의료정보 유출 가능성이 있어서 지금까지 외면하고 있었다고 합니다.

 

복잡한 절차, 서류

복잡한 절차

복잡한 절차라는 것도 사실 중계기관의 부재와 같은 이유라고 봐도 될 것 같은데요.

중계기관 없이 간소화 법안이 통과되면 고객이 직접 서류를 챙겨 보험사에 제출하지 않고 병원에서 보험사에게 직접 필요한 서류와 자료들을 상세하게 제출해야 하는 작업이 늘어나기 때문에 긍정적이지 못한 시선으로 봐온 것 같습니다.


15년 만에 통과된 이유


드디어 15년 만에 법안이 통과됐다고 하는데요.

어떤 점으로 인해 통과가 이루어 졌는지 한 번 간단하게 알아보겠습니다.

 

중계기관 선정

그동안 거부해왔던 이유 중 하나인 중계기관이 없다는 이유가 해결이 됐습니다.

보험개발원을 단독으로 선정하면서 중계기관을 해줄 곳이 생겼기 때문에 보험사와 의료계 직접적인 연결로 인한 문제들이 해결됐기 때문에 의료계에서도 긍정적인 시선을 보낸 것 같습니다.

 

고객 편의성, 간소화

고객의 편의성

지금까지 실손보험의 보상금을 받기 위해서는 환가자 직접 의료기관에 방문해서 진단서, 영수증, 처방전 같은 필요한 서류를 발급받아 보험사에 직접적으로 청구를 해서 보상을 지급받았기 때문에 고객들의 불편함이 많았습니다.

 

이제 특별한 이유가 있는 경우를 제외하고는 환자가 의료기관을 직접 방문할 필요 없이 기관 혹은 보험사에 요청을 하면 자동으로 필요한 서류들을 전송하고 보상을 받을 수 있도록 고객의 편의성을 높이고 진료를 보러 온 환자들에게 더 집중할 수 있는 시간을 확보하는 것과도 같습니다.


시행 시기


통과된것은 사실이지만 지금 바로 시행되는 것은 아닌데요.

일반적인 의료기관들은 2024년 10월부터 실손보험 간소화 시스템을 도입한다고 밝혔고 의원급 기관과 약국의 경우에는 전산시스템 구축으로 인한 시간이 필요하기 때문에 2025년 10월 도입 예정이라고 합니다.

 

간소화 시스템이 도입되고 나면 고객들은 편리하게 실손보험 보상을 받을 수 있어 기관에 방문하는 불필요한 시간을 최소화할 수 있어 좋고 기관에서도 환자에게 더 집중할 수 있고 부족한 인력 문제를 조금이나마 해결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맺음 글


실손보험 청구 간소화에 대해서 한 번 알아봤습니다.

지금 당장 시행되는 것은 아니니 시행 시기를 잘 확인하시고 기억하고 계시다가 시행되면 필요한 분들은 편리하게 청구해서 보상을 받으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