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7년 만의 운전면허 종류 개편과 착한 마일리지

내년 2024년부터 운전면허 종류 개편을 한다고 합니다.

27년 만의 개편이라고 하는데요.

어떤 점이 달라지는지 한 번 알아보고 벌점을 없앨 수 있는 착한 마일리지에 대해서도 한 번 알아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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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전면허증 개편

 

1종 자동 변속기 면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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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는 1종 보통은 수동으로만 취득이 가능하고 2종 면허는 자동, 수동으로 나누어지는데요.

현재 1종과 2종의 차이는 간단하게 설명하면 다음과 같습니다.

1종	2종
적재중량 4톤 이하의 화물차, 최대 인승 15인 이하	적재중량 4톤 이하의 화물차, 최대 인승 10인 이하

 

1996년에 개편된 이후로 27년 동안 아직 한 번도 개편된 적이 없는 운전면허이기 때문에 지금의 상황과는 좀 맞지 않는 부분이 있다고 느낄 수 있습니다.

현재는 거의 모든 차량이 수동기어를 넣을 필요 없이 자동 변속기로 생산되고 있고 유통업이 발달하면서 화물차를 운전하는 분들도 많아지고 있습니다.

 

 

그래서 2024년부터 1종 면허도 1종 자동이 생겨난다고 합니다.

24년부터 일부 면허시험장에서 1종 자동변속기 면허증을 취득 혹은 갱신이 가능하고 2025년부터는 전면시행한다고 전하고 있습니다.

현재 2종 자동면허를 취득하신 분들이 7년 무사고를 유지하면 1종 자동으로 갱신할 수 있도록 검토하고 있다고 하네요.

 

이 소식을 전해 들은 국민들은 사고의 위험성이 높아질 것 같다는 입장들을 비추고 있고 운전면허 시험 난이도를 올려야 한다는 입장입니다.

과거에 비해 운전면허 시험 난이도가 쉬워진 것은 사실이기 때문에 저 역시도 1종 자동변속기 면허를 시행한다면 운전면허 시험 난이도를 조정해야 한다고 생각이 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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벌점 없애 주는 착한 마일리지

착한 마일리지라는 것을 알고 계신가요?

아마 많이들 알고 계시면서 많이들 모르고 계실 것 같은데요.

이 착한 마일리지란 1년간 무위반, 무사고 준수서약을 이행할 경우 10점의 마일리지를 받을 수 있습니다.

 

이 마일리지는 벌점을 상쇄하는 데 사용할 수 있는데요.

운전은 위험한 것이기 때문에 항상 법규를 준수해야 하는 것이 사실이지만 대한민국의 도로교통법규는 너무 빨리 바뀌고 있고 바뀐 법규를 다 숙지하고 있기란 쉽지 않은 것도 사실입니다.

 

이렇게 자신이 알고 있던 법규가 어느새 바뀐지도 모르고 벌점이 쌓이는 경우가 있고 벌점이 40점이 넘으면 면허정지 처분을 받게 됩니다.

혹시 모를 이런 상황을 대비해 착한 마일리지를 꼭 신청해서 마일리지를 쌓아놓는 것이 좋은데요.

 

신청방법은 온라인과 오프라인 두 가지가 있습니다.

온라인 신청은 경찰청 교통민원 24 홈페이지를 방문하여 착한 마일리지 신청하기를 클릭해서 양식에 맞게 작성해 주시면 되겠습니다.

 

경찰청 교통민원24

 

오프라인의 경우 면허증을 지참하여 경찰청 교통민원실을 방문하시면 안내받을 수 있다고 합니다.

운전을 잘하는 것과 벌점이 쌓이는 것은 다른 이야기입니다.

운전을 잘하는 사람과 잘 못하는 사람 중 누가 벌점을 더 많이 받을지는 알 수 없기 때문에 착한 마일리지를 꼭 신청해서 미리 대비하시길 추천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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맺음글

오늘은 개편되는 운전면허에 대해서 알아보고 착한 마일리지에 대해서 함께 알아봤습니다.

현재 2종 자동을 취득하신 분들이라면 7년 무사고를 유지해 1종 자동으로 올라갈 수 있는 좋은 기회가 생겼고 아직 면허가 없으신 분들이라면 1종 자동 면허가 시행될 때 취득하시는 것도 좋을 것 같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