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택 청약 당첨 좋긴한데 뭐부터 해야할까

주택 청약이란 우리들이 집을 구입할 때 조금이나마 가능성을 높이는 데에 있어

 

아주 중요한 부분인데요.

 

이제는 청약 금액이 아니라 청약을 유지한 기간으로 보기 때문에

 

예전보다 청약저축에 대한 부담감이 많이 줄어들었습니다.

 

이외에도 우선순위에 신혼부부, 한부모 가정, 1인가구등

 

당첨확률이 더 높아지는 조건도 있기 때문에 확인해보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오늘은 청약에 당첨되면 이후에 무엇을 해야 내 집으로 만들 수 있는지 간단하게 알아보겠습니다.

 

주택 청약 당첨 계약금, 중도금, 잔금 확인하자

 

청약에 당첨되면 가장 먼저 납부일정을 확인해야 합니다.

 

잘 확인하지 않고 기간이 지나버리면 당첨이 취소됩니다.

 

그럼 순서를 한 번 알아볼게요.

 

1. 계약금

 

집을 계약하기 위한 돈입니다.

 

분양금액의 10%를 납부일까지 납부해야 합니다.

 

기간이 지나버리면 당첨이 취소되니까 주의하셔야 해요.

 

2. 중도금

 

계약금을 내고 난 뒤에 약 60%의 금액을 중도금으로 납부해야 하는데

 

금액이 상당히 크기 때문에 미리 준비하셔야 합니다.

 

중도금은 너무 큰 금액을 납부해야 하기 때문에 대출을 많이 이용하시는데요.

 

이때 집단대출이라는 상품을 이용하면 조금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습니다.

 

공동구매 같은 느낌으로 대출을 받는 것인데요.

 

본인 말고도 분양받을 사람들이 있을 것이고 그분들도 중도금을 내기 위해

 

대출을 받을 테니 같이 묶어서 받는 것입니다.

 

그렇다 보니 조건도 비교적 까다롭지 않게 빌릴 수 있습니다.

 

3. 잔금

 

 

마지막으로 남은 30%의 잔금을 납부해야 하는데요.

 

잔금도 잔금이지만 여기서 문제는 중도금을 납부할 때 받았던

 

대출을 상환해야 하기 때문에 머리가 또 아픕니다.

 

그래서 보편적으로 여기서 주택담보대출 상품을 이용하여 마무리하는데요.

 

보통 분양이 진행된 이후에는 주택 가격이 분양가보다 높아지기 때문에

 

주택담보대출을 이용하면 더 많은 금액이 대출이 가능해지기 때문에

 

중도금을 납부할 때 받았던 대출을 상환하고 잔금을 납부하는 게 보편적입니다.

 

하지만 무조건적으로 주택 가격이 분양가보다 높아질지 어떨지는 모르는 부분이고

 

그 당시 시장 현황과 부동산 정책에 따라 차이가 발생하니 잘 확인 바랍니다.

 

4. 취득세

 

이제 마지막으로 취득세만 납부를 마친다면

 

정말 내 집 마련이 마무리됩니다.

 

주택을 처음 구매할 당시에 한 번만 지불하면 되는 세금이니

 

너무 걱정하지 않으셔도 괜찮을 것 같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