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스, 장기렌트 간편요약 이것보다 쉬울 수 없어요

오늘은 리스와 장기렌트에 대해서 한 번 글을 적어보려고 합니다.

 

보통 다들 알고 있는 정보는 번호판의 차이가 아닐까 싶네요.

 

렌터카는 하, 허, 호를 달고 있는 번호판을 사용하고

 

리스차량은 일반 차량들과 같은 번호판을 사용합니다.

 

그럼 번호판 외에 다른 차이점을 한 번 보겠습니다.

 

참고로 세금을 줄이는 것이지 돈을 아끼는 것이 아닙니다.

 

어차피 세금으로 나가야하는 돈으로 차량을 이용하는 것 이기 때문에

 

절세라고 보기에는 힘듭니다.

 

간단하게 말해서 남한테 그냥 줄바에는 내가 쓸래!!

 

이쪽에 가깝다는 사실을 인지하셔야 합니다.

 

리스, 장기렌트 계약 연령제한, 보험 연령제한

 

 

리스와 장기렌트의 가장 큰 차이는 연령제한입니다.

 

1. 장기렌트 만 26세 이상

 

장기렌트의 경우 대부분의 업체들이 만 26세부터 장기렌트를 이용할 수 있도록

 

연령제한을 두었는데요.

 

그 이유는 보통 어린나이의 사람들이 운전경력도 짧아 운전이 미숙하여 사고 발생 확률이

 

대폭 상승하면서 만 26세 이하인 분들은 보험료가 상당히 높게 측정되기 때문입니다.

 

장기렌트는 보험을 렌트회사 쪽에서 들기 때문에 보험비를 생각 안 할 수 없는 입장인 거고

 

보험사 측에서는 나이가 어리고 경력이 짧기 때문에 사고확률이 높아 낮은 가격에 측정하면

 

회사에 손해가 일어난다고 판단하기 때문에 연령제한 만 26세를 두었습니다.

 

추가적으로 회사 쪽에서 들어주는 보험이기 때문에 본인의 운전경력에 포함되지 않아 경력단절 현상이

 

생기는 부분도 있습니다.

 

2. 리스 만 21세 이상

 

리스의 경우에는 성인이면 누구나 다 보험을 들 수 있는데요.

 

위에 적은 만 21세라는 나이는 보험 가입연령이 아니고 차량 계약 연령입니다.

 

리스차를 계약하기 위해서는 만 21세 이상부터 가능하지만 보험은 전연령 누구나 가능하다는 뜻인데요.

 

보통 부모님이 자녀들에게 차를 선물할 때 많이 이용하십니다.

 

렌트의 경우는 만 26세 이하라면 부모님의 명의로 계약하고 그 밑으로 내가 들어가는 것이 불가능합니다.

 

회사 쪽에서 전연령 보험을 잘 가입을 안 하기 때문이죠.

 

하지만 리스는 부모님의 명의로 차를 계약하고 그 밑으로 내가 들어가는 것이 가능하기 때문에

 

부모님이 자녀에게 선물하기에 딱 좋은 상품이죠.

 

리스회사는 렌트와 다르게 보험을 개인이 직접 들게 하는 방식이기 때문에 그 사람의 나이가 어리고

 

사고 확률이 높고 금액이 비싸고 이런 부분을 신경 쓸 필요가 없습니다.

 

리스, 장기렌트 개인사업자 비용처리

 

 

개인사업자 분들은 항상 부가세와 종소세로 인하여 머리가 아프시죠..

 

1년에 차량 이용료로 비용처리 가능한 금액이 측정되어 있는데요.

 

1500만 원 정도 측정이 가능합니다.

 

1500만원 중 800만 원은 차량 값 700만 원은 기타 유류비, 통행비, 수리비등으로

 

처리가 가능합니다.

 

이 부분은 리스, 렌트 차량이 아니고 일반 차량이어도 가능한 부분이니

 

모르셨던 분들은 잘 활용하시면 좋을 것 같네요.

 

리스의 경우에 여러 가지 옵션이 있지만

 

크게 운용리스와 금융리스 두 가지가 있는데 쉽게 간략하게 설명하겠습니다.

 

1. 운용리스

 

장기렌트와 매우 흡사하고 차량 값 중 일부 잔존 값이 존재합니다.

 

예를 들어 3000만 원 차량을 3년 운용리스 계약을 하면 3년 동안 3000만 원을

 

다 지불해야 하는 것이 아닌 1600만 원만 지불하고 만기 시에 남은 1400만 원을 더 지불하고

 

차량을 인수할지 말지 결정하는 방식입니다.

 

2. 금융리스

 

금융리스의 경우에는 운용리스와는 좀 다른데요.

 

3000만 원의 차량을 금융리스로 3년 계약을 하면 3년 동안 3000만 원이라는

 

찻값을 모두 지불해야 하고 이자도 납부해야 하는 상품인 거죠.

 

또한 금융리스는 반납은 불가능하고 만기 시 인수입니다.

 

운용리스,  금융리스, 장기렌트 어떤 게 이득인가

 

 

구분표

위에 보이는 것처럼 렌트와는 다르게 리스회사는

 

면세사업자이기 때문에 부가세 환급 부분에 대해서는 환급이 불가능합니다.

 

하지만 종소세 신고 때 비용으로 청구를 할 수 있습니다.

 

반면 렌트는 비용처리를 통해 부가세 환급을 받기 때문에 종소세 신고를 할 시기에

 

렌터카에 들어간 비용들은 이미 부가세 환급으로 처리를 했기 때문에 신고가 불가능합니다.

 

각 상품, 회사마다 차이가 조금씩 있고 장점과 단점이 있기 때문에 본인에게 가장 적합한 것을 이용하면

 

좋을 것 같습니다.

 

렌트 - 인수 생각은 없지만 차량을 이용함으로 편리함을 추구하고 비자산으로 세금을 줄이고 싶은 분들

 

리스 - 인수를 염두에 두고 있고 세금을 줄이고 싶은 분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