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2021년부터 2024년 1월까지 연체금액 2000만 원 이하인 사람들을 대상으로 신용사면 기회를 주겠다고 전하고 있습니다.
국민의 힘과 정부가 함께 진행한다고 하는데요. 어떤 내용들인지 한 번 알아보겠습니다.
2024년 5월 신용사면
2021년부터 2024년 1월까지 연체액이 2000만 원 이하인 사람들이 2024년 5월 말일까지 연체액을 전액 상환하는 조건으로 연체이력을 삭제해 주는 신용사면 기회를 주겠다고 전하고 있습니다.
정부와 금융권에서 조사한 내용에 따르면 해당되는 사람들은 약 290만 명이라고 전했고 정부는 이러한 혜택을 통해 "도덕적 해이"를 막고 연체자들이 성실하게 상환할 수 있도록 돕고 금융거래에 불이익을 받지 않도록 기회를 주는 취지를 보이고 있습니다.
IMF, 코로나 때처럼 도덕적 문제가 아닌 예측하기 어렵고 통제하기 힘든 상황에 놓여 어쩔 수 없이 본인의 의지와는 다르게 연체를 하게 된 사람들이 있을 수 있기 때문에 신용사면을 진행한다고 합니다.
신용사면 필요한 이유
기본적으로 세 달 이상 연체를 하게 된다면 신용정보원이 연체이력을 1년간 보관하고 이 기록은 금융기관과 신용평가회사에 함께 전달되게 됩니다. 각 기관에서는 최대 5년까지 기록을 보존한다고 합니다.
연체 기간 | 2021년~2024년 1월 |
연체 금액 | 2000만 원 이하 |
납부기간 | 2024년 5월까지 전액 상환 |
결과 | 연체이력 삭제 (신용사면) |
이렇게 전달된 기록자료는 금융거래를 진행할 때 참고자료로 사용되고 연체기록이 남아있는 사람들은 금융거래에 불이익을 받을 수 있고 금융기관에 따라서 거래가 아예 불가능할 수 있습니다. 그렇기에 이런 연체이력을 삭제해 주는 신용사면은 굉장히 큰 혜택임을 알 수 있습니다.
맺음글
오늘은 정부에서 진행하는 좋은 정보인 신용사면에 대해서 한 번 알아봤습니다. 적용대상이 되는 금액으로 보면 작다고 생각할 수 있지만 해당하는 사람들이 290만 명이나 된다고 하니 결코 작다고 할 수 없을 것 같네요. 신용사면이라는 혜택은 정말 큰 혜택이기 때문에 혹시 해당하는 분들은 꼭 사면받고 신용회복하시길 바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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