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팅 프라이팬 사용 주의사항

집에서 요리를 할 때 코팅 프라이팬을 많이 사용하실 텐데요.

음식이 팬에 달라붙지 않아서 요리를 하기 편하고 그런 특성 때문에 양념도 잘 타지 않아서 설거지를 하기도 편하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이런 이유 때문에 많은 사람들에게 사랑을 받고 있는 제품이지만 코팅 프라이팬을 사용할 때는 주의할 점이 있는데요.

어떤 점이 있는지 한 번 알아볼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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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팅 원리

음식이 잘 달라붙지 않게 하기 위해서 프라이팬에 코팅을 진행하게 되는데요.

코팅은 "테프론층 코팅"이라고 불린다고 합니다.

 

이 코팅 기술 자체는 인체에 무해하기 때문에 문제가 없고 그렇기 때문에 시중에 판매되고 있는 것입니다.

하지만 문제는 그 코팅이 벗겨졌을 때 발생하게 되는데요.

코팅 프라이팬

 

바로 "과불화합물" 때문입니다.

과불화합물이란 쉽게 설명하면 환경 호르몬인데요.

 

이 환경 호르몬이 코팅을 진행하는 과정에서 발생하게 되는데 코팅면에서 검출되는 것이 아니고 코팅면과 프라이팬의 사이에서 머물게 된다고 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코팅이 멀쩡할 때는 아무런 문제가 없지만 코팅이 조금이라도 벗겨지게 된다면 과물화합물이 흘러나오게 되고 조리하는 음식에 섞여 몸속으로 들어가게 된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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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 발병률 높아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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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팅이 벗겨지게 되면서 "과불화합물"이 흘러나오게 되고 과불화합물에 장시간 노출되는 경우 몸에 문제가 생길 수 있다고 하는데요.

암 발병률이 높아질 수 있다고 합니다.

 

"신장, 전립선, 림프종, 갑상선"등의 발병률이 높아진다고 하는데요.

이제는 조리된 음식에만 신경을 쓰는 것이 아니고 조리도구에도 신경을 써야 하는 상황입니다.

 

음식을 아무리 신경 써도 조리도구를 신경 쓰지 않으면 아무런 효과가 없는 것 이죠.

코팅된 조리용품을 사용할 때는 쇠로 된 "숟가락, 젓가락, 주걱, 국자"를 사용하는 것은 코팅막을 벗겨내는 외부적인 요인이 될 수 있기 때문에 적합하지 않습니다.

나무 조리기구

 

코팅된 조리용품은 나무로 된 "숟가락, 젓가락, 주걱, 국자"등을 사용하는 것이 코팅이 벗겨지지 않게 오래 사용할 수 있는 방법입니다.

사용하는 도중 코팅이 조금이라도 벗겨지게 된다면 아까워하지 말고 새로운 것으로 바꾸는 것이 좋습니다.

 

국립환경과학원에서 과불화합물이 검출되는 여러 가지 제품들을 조사한 결과 코팅 주방용품에서 가장 많이 검출됐다고 합니다.

코팅된 프라이팬, 냄비 등 주방용품에서 약 36.8% 검출됐다고 하는데요.

 

다른 제품들도 오염방지 카펫 30%. 일회용 포장 종이 20% 등 낮은 수치는 아니지만 그중에서도 코팅 주방용품이 가장 높은 비율을 차지하고 있으니 아까워하지 마시고 건강을 생각해서라도 코팅이 벗겨지면 새로 구입하는 것을 권장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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맺음글

코팅 프라이팬에 대해서 한 번 알아봤습니다.

사용하기 편리하기 때문에 많은 사랑을 받고 있지만 잘못 사용한다면 건강을 해칠 수 있다는 것을 기억하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코팅이 벗겨진다면 꼭 새로운 것을 구입하시길 바랍니다.